■ 진행 : 우철희 정치부 기자
■ 출연 :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당하게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당선인 계속해서 만나보고 있습니다.
막내를 벗어난 돌직구 전문투수로서 오늘은 중량급 있는 당선인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를 꺾고 5선 고지를 점령하셨습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늦었지만 당선 축하드리겠습니다.
[주호영]
감사합니다.
[기자]
이제 5선 기지를 밟으셨는데요. 솔직히 여쭙겠습니다. 좋으시죠.
[주호영]
저는 한 번도 선거에 떨어지지 않아서 떨어진 분 심정을 잘은 모르겠습니다마는 당선되니까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기자]
어떤 면이 제일 좋으시던가요?
[주호영]
이제 새로이 4년간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기분이 좋죠.
[기자]
사실 경쟁자가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거든요. 김부겸 의원인데. 그런데 또 사실 개표 결과를 보면 20%포인트 넘게 따돌리셨습니다. 예상하셨던 결과입니까?
[주호영]
이기겠다고는 생각은 했었는데 어떤 여론조사는 제가 3% 지는 것도 있고 막판에 또 선거분위기가 우리에게 불리하다고 해서 걱정은 했습니다마는 대략 현지 분위기라든지 또 가장 정확하다는 여의도연구원 조사가 18%에서 22% 이기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대략 20% 정도 이기지 않겠나 이렇게 했는데 결과가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기자]
그러네요. 사실 대구 선거를 놓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코로나19 사태 아니겠습니까?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 최대의 피해 지역 가운데 하나가 바로 대구인데. 코로나19 대응 그리고 또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보면 당선에 영향이 있었다 이렇게 보십니까?
[주호영]
전국적으로는 보니까 우리나라가 코로나 대응을 잘했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묻혔다고 돼 있는데 우리 대구는 코로나로 인한 피해도 가장 많았지만 초기에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막지 않아서 이렇게 대구에 많이 퍼진 것이 아니냐 이런 문제제기하고. 그다음에 2000명이 사람이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자가격리돼 있었고 3000명 넘는 사람이 병실을 못 구해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42714330272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